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응급처치를 통해 화상이 더 심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화상을 입게 되면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당황하기 일쑤입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 어떻게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1. 찬 물로 상처 부위를 식혀라

 

화상을 입으면 옷을 벗거나 소매나 바지를 걷어붙이는 등 상처 부위를 즉시 개방해야 합니다. 동시에 상처 부위를 차갑고 시원한 물에 약 10~15분간 담가야 합니다. 이때 수압이 세면 화상 입은 부위에 좋지 않으므로 수압은 약한 것이 좋습니다. 이게 여의치 않으면 손으로 물을 천천히 흘려주면서 상처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가 아니라 물이 없는 외부에 있다면 1.5L 생수를 사서라도 찬물로 상처 부위를 진정시켜야 합니다.

 

화상 입었을 때 응급처치 요령

 

이때 얼음과 같이 너무 찬물에 상처를 담그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혈관이 급속히 수축하여 화상 부위의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고, 부분적인 동상도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얼음이나 얼음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영유아 같은 경우 그다지 차가운 물이 아니라 할지라도 매우 차갑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찬물에 적신 손수건이나 거즈를 아기의 피부에 덧대어 놓아도 됩니다.

 

2. 외부 공기를 차단하라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오염물질이 상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찬물로 화상 부위를 진정시키고 나면, 약국에서 화상연고를 사서 바릅니다. 그리고 세균과 같은 오염물질로부터 상처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소독된 거즈를 상처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거즈가 없다면 푹신푹신한 재질의 무언가를 소독한 뒤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상처가 나면 흔히 사용하는 밴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 입었을 때 응급처치 요령

 

3. 물집은?

 

물집이 생기면 최소 2도 화상으로 봅니다. 표피층을 넘어서 진피층까지 손상된 상태인데요. 당연히 물집은 터뜨리면 안 됩니다. 물집을 바늘로 찔러서 안에 있는 피나 액을 짜내는 분들이 계신데, 절대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 생기는 물집은 화상 입은 부위에 생긴 상처가 공기와 직접 접촉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물집은 터뜨리면 안 됩니다. 이 외에도 바늘과 같이 뾰족한 물건으로 물집을 터뜨리면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고, 화상을 악화 시켜 2도 화상으로 끝날 수도 있는 일이 3도 화상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화상이 심하다고 생각되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화상 전문병원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부산의 경우 화명동과 구서동에 한 곳씩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근처 가까운 피부과나 외과에 내원해서 진료를 먼저 받고, 상처가 중하면 의사의 추천으로 화상 전문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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